2007년 10월 07일
그러고보니까 이거...
FINAL FANTASY VII 10th ANNIVERSARY POTION

↑ 사실 이거 예약 당시에 눈물이 났었음;;
예약 전 어느 리뷰어의 말 대로
".....이제 그만 좀 해......스퀘ㅔ..."
라는 느낌이어서;;
그렇다고 지금 눈에 한꺼풀 씌었다고 이걸 살 생각이 드는 건 아니구욥;
신라기업 제조 특제 포션.
이라고는 하지만;
성분표를 보면 그냥 박카스라던가, 오로나민씨라던가; 그런 느낌 =_=;
(그렇다고 정말 체력회복이 되는 무언가?...를 제조할 수도 없을테지만;)
FF7의 세계관을 생각했을 때 뭔가 미스라는 느낌의 포션이어서.
전장에서 저런 포션, 너무 부담스럽지 아니합니까;
(다른 시리즈라면 모를까 7이라면 역시 안 어울려요;)
예전에 한 동인지의 이 컷을 봤을 때.

(c) 1997 The Sheltering Sky (珍撰組/ Matsudaira Tetsu)
"와..."
이거 되게 신선하지 않나요;
사실 나라고 해도 플레이할 당시에 아이템의 모양새 같은 건 신경쓰지 않았었는데
막상 이렇게 그려진 걸 보니, 어쩐지 딱-이라는 느낌이 들었었어요.
요사이... 예전 FF7 책들을 보면서
최근에 오피셜로 덧붙여진 설정들과 묘하게 싱크로되는 부분들이 많아서
....이건 팬서비스가 충실한 걸까. 아니면 동인...녀(...)와 오피셜의 상상력이 거기서 거기라는 걸까;
.....좋든 나쁘든;
10년전이라면 도저히 생각할 수 없었던 걸 실현해주는 제작사가
고맙기도 하고... 한편으로는 마음이 복잡(...라기보다는 지금이야 마냥 행복하지;)
뭐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;
p.s. 총과 메카닉이 난무하는 FF7 세계의 솔져라는 인간형은,
말하자면 총알보다 빨리 칼을 휘두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거겠죠;
CC를 하면서 그게 참 잘 와닿아서............
.......한편으로 웃깁니다;;; (왜 웃긴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웃겨서;)
p.p.s. 저 컷이 들어간 동인지는..... 음...
[세피로스가 악인이 아니라면]이라는 설정이라면 납득이 가는 시리어스.
그림이라던가, 스토리라던가, 연출의 레벨이 굉장히 좋은 분이어서...
오피셜 설정과는 딴판임에도 불구하고 참 괜찮은 책입니다.
혹시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.
(그럼에도 불구하고........................
........난 세피로스가 웬쑤같으므로 저 책은 인정할 수 없......<-야....)
p.p.p.s. 정신을 차리고 보니 FF7... 적의 기술이 5개밖에 없다;;;;
(어디서 배우는 건지 다 까먹었슈;;; 마이티 가드와 화이트 윈드가 좋았던 기억은 나는데
어디서 얻었드라?;)
# by | 2007/10/07 20:07 | Strife Delivery Co.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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